[AJU★톡] 김재중-유이, ‘맨홀’ 제작발표회서 나온 민감한 질문에 정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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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08-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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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중과 유이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유이와 김재중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민감한 질문에도 정면돌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유이는 “최근의 이슈들로 시끄러웠는데 어떤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이는 “제 개인적인 일로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그러기 위해서 제가 개인적인 SNS를 없앤거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조심스레 언급했다.

이어 “활동으로 보여드리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이는 가수 강남과 열애 3개월만에 결별했다고 알려졌다. 이는 공개 열애 2주만에 결별해 내내 이슈가 됐다.

또 김재중은 현재 소속 팀인 JYJ 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일단 입대를 다 따로따로 텀을 둬서 최장신으로 따지면 4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더라”면서 “저부터 군복무를 마치고, 준수가 의경으로 열심히 복무하고 있는데 준수가 끝날 때까지는 기다려줘야 하는 상황이라 지금으로서는 확실한 계획이 잡혀있지는 않다”고 전했다.

김재중이 속한 그룹 JYJ는 멤버들의 부재와 논란 등으로 연일 언론에 관심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재중과 유이가 출연하는 ‘맨홀’은 오는 9일 오후 10시 K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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