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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시민 삶의 질 향상 도시성장 동력 창출 역점

(군포) 박재천 기자입력 : 2017-08-16 19:00수정 : 2017-08-16 19:00

책나라 군포를 표방하고 있는 김윤주 군포시장이 아이들과 책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군포시청 제공]

 

"시민들의 신뢰와 공직자의 청렴을 바탕으로 8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청렴 행정을 펼쳐 주어진 약속을 반드시 이루겠다."

강력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자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4선 성공신화를 쓴 김윤주 경기 군포시장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성장 동력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국 최초 4선 시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김 시장은 군포를 부채 제로, 지자체 평가 전국 1위, 주민 삶의 질 만족도 전국 2위 수상 등을 이뤄냈다. 시민들의 눈높이를 향한 맞춤형 시정 운영으로 최근 대한민국 경영대상(혁신경영 부문)과 공공혁신대상(리더십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군포시의 미래와 청사진을 살펴본다.

◆부채 제로..  지속가능 도시브랜드 확립

최근 시는 '부채 제로 도시'가 됐다. ‘우리은행~의왕시계 도로 개설 공사’ 시행에 필요한 재원 마련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 중 원금 잔액 100억원과 이자 상환을 완료했다. ‘2017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 1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도 확보한 상태다.

경기도는 시청 옆의 가동이 중지된 배수지를 전 세계 그림책의 저장고이자 종합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는 ‘그림책박물관공원-PUMP(펌프)’ 아이디어에 1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존재원 42건, 183억원을 확보했다. 계약심사제를 통한 사업비 절감 등도 이뤄냈다.

또한 군포는 문화적, 입지적 한계를 지닌 도시를 ‘책과 철쭉’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봄에 가보고 싶은 명소’로 선정한 철쭉동산에서 개최하는 ‘철쭉축제’를 단순한 보여주기식이 아닌 시민 참여형 축제로 바꾸면서 90만명 방문이라는 ‘전국단위 문화관광형 축제’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구축했다.

시는 정부 지정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를 넘어 ‘책나라 군포’를 표방한다. 군포독서대전, 밥이 되는 인문학, 신인문학상 등의 다양한 사업과 독서인프라 확충을 위한 중앙도서관 기능전환사업 등과 함께 내년 초 준공 목표로 군포책마을 리모델링 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미래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군포 주변에는 수리산이라는 녹지공간을 비롯한 매력적인 자연환경이 있다. 수리산 자락에 초막골생태공원을 조성해 자연과 어우러진 웰빙도시를 구축했다. 골프장 둘레길 조성에 이어 8월엔 반월호수 순환산책로 3.4km를 포함한 ‘군포 대야 호수 둘레길’도 만들었다. 청소년 교육특구 지정, 평생학습 도시 지정으로 시민 모두가 배움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도시를 실현하고 있다.

최근 국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도 군포는 큰 성과를 올렸다. 도시 경쟁력 향상과 도심 균형발전을 꿈꾸며 추진하는 군포첨단산업단지도 준공을 눈앞에 뒀다.

올해 말 준공되면 산업단지 조성으로 발생할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는 7000여명, 생산유발 효과는 약 1조2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착공, 내년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군포산업진흥원은 개원과 동시에 2000여개에 달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 지원을 담당하며 경제 중추 기관으로 운영된다.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박람회 등을 거쳐 올해 2월엔 인구 50만 미만 도시 지자체 평가 1위에 선정됐다.

아울러 민선6기 3년 동안 초막골생태공원, 복합복지타운 완공, 국민체육센터 착공 등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7월 현재, 공약 이행률 90%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