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한·중 수교 25주년 특별기획 ‘한국 화교 130년사’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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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7-08-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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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仁차이나 프리즘’도 신설

[그래픽=임이슬 기자 90606a@]

 

국내 최초로 한·중·영·일 4개 국어 신문을 발행하고 있는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의 중국 전문 주간지인 아주차이나가 오는 24일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과 손을 잡고 새로운 기획을 시작합니다.

인천대 중국학술원은 21세기 ‘G2’로 부상한 중국에 관련된 학제연구와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학과 연구기관 그리고 산업현장을 하나로 연결함으로써 ‘교육-연구-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패러다임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유동자산 4조 달러에 달하는 화상(華商) 네트워크의 한반도 중심인 인천에 소재하고 있다는 지리적 특장을 살려 화교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학술·연구기관입니다.

먼저 아주차이나는 인천대 중국학술원과 공동기획으로 ‘한국 화교 130년사’를 되짚어 봅니다.

아주차이나는 화교의 ‘모태’인 인천 지역에 위치한 중국학술원의 풍부한 자료를 토대로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경계인’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 화교의 현 주소를 재조명할 계획입니다.

송승석 중국학술원 부원장(연세대 문학박사)과 이정희 교수(일본 교토대 문학박사)는 2주에 한 번씩 번갈아가며 각각 △화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주물, 중화요리 등 5대 업종으로 보는 한국 화교 역사를 총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또한 인천대 중국학술원은 ‘仁차이나 프리즘’이라는 고정칼럼을 통해 정치·외교·경제·역사·문화 등 중국 현안 전반에 걸친 심도 깊은 분석을 제공합니다.

칼럼은 주중대사를 지낸 정종욱 중국학술원장(미국 예일대 정치학 박사)을 필두로 △장정아 중국·화교문화연구소장(서울대 인류학 박사) △안치영 중국자료센터장(서울대 정치학 박사) △권기영 중국교육센터장(베이징대학 예술학 박사) △이주영 연구교수(중국인민대 경제학 박사) △김판수 연구교수(중앙대 사회학 박사) △윤성혜 연구교수(중국정법대 법학박사)가 이번 주부터 매주 돌아가며 게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아주차이나는 중국 관련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기고 및 연재, 칼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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