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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국 대학생, 올림픽 시설 둘러본 후…"어메이징 평창" 감탄

(춘천)박범천 기자입력 : 2017-07-31 13:19수정 : 2017-07-31 13:19
평창 동계올림픽, 돌아가서 친구들에게 알릴게요

스키점프대 배경으로 찍은 고려대학교 국제하계대학 학생 단체사진  [사진=박범천 기자]



“올림픽 준비가 아주 잘 되어 있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캐나다에 돌아가서 오늘 둘러본 것들을 친구들에게 잘 알리겠습니다."  "평창 파이팅!”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가 실시한 동계올림픽과 강원도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한 캐나다 토론토 대학생 사만다 콴(Samantha Quan, 생물인류학 전공 3학년)은 올림픽 홍보 체험관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의 시설과 운영이 잘 관리되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사만다 콴(Samantha Quan)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생물인류학을 전공중인 학생으로 인터넷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찾아 볼 정도로 평소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큰 학생이다.    [사진=박범천 기자]


사만다(사진)는 "평소 동계올림픽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며, "조직위의 도움으로 스키점프대에 직접 들어가 본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했다.

하지만 올림픽에 대한 해외 홍보는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그녀는 "캐나다에 있는 친구 대부분이 동계올림픽이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사실과 평창이라는 지역에 대해 잘 모른다면서 캐나다에서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제적인 광고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해외 홍보를 주문했다.

이어 자신은 "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 박보검의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되었다"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k-pop 이나 k-drama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sns를 통한 홍보가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국제하계대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20여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개최지와 강원도 관광지 홍보를 위해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20여 개국의 언어로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평창 올림픽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활동력과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큰 학생들이니 만큼 강원도와 대회 관련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동계올림픽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