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종합 사흘째 한자릿수 소폭 상승…창업판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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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7-07-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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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사진=신화통신]


상하이종합지수가 28일 사흘째 한자릿수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6포인트(0.11%) 오른 3253.24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42.75포인트(0.41%) 오른 10437.94로 장을 마쳤다. 전날 3.6% 이상 급등하며 13개월래 최대 오르폭을 보였던 창업판(차이넥스트) 지수는 7.73포인트(0.44%) 내린 1734.4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984억, 2605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 주류(3.08%), 비철금속(2.46%), 석탄(1.77%), 철강(1.32%), 전력(0.85%), 가전(0.27%), 농임목어업(0.21%), 바이오제약(0.21%), 전자부품(0.17%), 건설자재(0.05%) 등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선박제조(-1.39%), 항공기제조(-0.93%), 환경보호(-0.9%), 정유(-0.78%), 의료기기(-0.7%), 전자IT(-0.62%), 금융(-0.54%), 기계(-0.39%), 교통운수(-0.29%), 미디어 엔터테인먼트(-0.27%), 호텔관광(-0.18%), 시멘트(-0.06%), 자동차(-0.05%), 부동산(-0.02%)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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