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길센트럴자이’, 최고경쟁률 519대 1로 1순위서 전 주택형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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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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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면적 52㎡, 희소성으로 인기 끌며 519.82대 1로 최고경쟁률 기록

'신길 센트럴자이' 단지 투시도 [이미지=GS건설 제공]


GS건설이 신길뉴타운 내 신길 1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신길 센트럴자이’가 26일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청약을 마감했다.

이날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신길 센트럴자이의 전용 52㎡는 11가구 모집에 총 5718명이 몰려 519.82대 1로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128㎡는 3가구 모집에 297명이 청약하며 99.0대 1, 전용 75㎡는 14가구 모집에 1108명이 몰려 79.14대 1, 전용 59㎡A는 82가구 모집에 5138명이 청약해 62.66대 1로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주택형은 전용 84㎡D로 33가구 모집에 668명이 청약해 20.2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GS건설이 지난 21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신길 센트럴자이는 총 1008가구 대규모 단지로 이 중 48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 128㎡ 3가구를 제외하면 나머지 478가구가 전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길 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여의대방로와 영등포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와 여의도 진입이 편리하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이용하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동북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해 강남·여의도의 배후 주거단지로 꼽힌다.

단지 반경 2㎞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있다. 대영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있어 통학이 쉽다. 신길근린공원과 보라매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헬스장과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은 물론, 엘리시안 가든과 힐링가든 등 조경시설이 함께 등이 들어선다.

신길 센트럴자이의 모델하우스는 사업현장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의 317(대영고교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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