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상반기 영업익 1450억…전년比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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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자
입력 2017-07-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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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한 해 전체 영업이익 규모 넘어서


GS건설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GS건설은 2017년 상반기(1~6월) 매출 5조6950억원, 영업이익 145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상반기 영업이익 규모는 지난 한 해 영업이익(1430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8.8% 늘었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5조579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8% 감소했으나, 올해 수주 목표(10조9000억원)의 절반을 넘었다.

분기별로는 매출 2조9940억원, 영업이익 860억원, 신규수주 3조6370억원의 2분기 실적(잠점)을 기록했다.

GS건설의 올 상반기 호실적은 건축 사업부문 매출 증가가 주 요인이었다.

상반기 건축사업 부문 매출은 3조23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7% 뛰었다.

신규 수주도 주택과 건축부문에서 '한강메트로자이(7280억원)', 그랑시티자이2차(6950억원)'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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