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종목분석] LG화학, 올해 영업익 44%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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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입력 2017-07-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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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전 사업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올해 영업이익은 전 사업부문 실적 개선으로 2조8728억원을 기록할 것이다"며 "지난해 대비로는 44.2% 증가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의 경우 영업이익이 726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가성소다 등 주력 제품 가격이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부문 출하량이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배터리부문은 LG화학의 시가총액을 웃도는 중대형 전지 수주 금액을 고려할 때 올 하반기 이후 출하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규 전기차 출시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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