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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교통체증지역 인천 송도 아암 지하차도 건설사업, 표류중

박흥서 기자입력 : 2017-07-19 11:01수정 : 2017-07-19 11:01
인천시,인천지방해양수산청,인천항만공사,3개기관 사업비 분담문제로 인한 갈등이 원인
(인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연수구 아암지하차도 건설사업이 표류하면서 애궂은 이도로 이용객들만 교통체증에 시달리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사업지연의 원인이 인천시,인천지방해양수산청,항만공사등 관계기간관 사업비 분담과 관련한 갈등으로 알려지면서 시급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이용객들의 요구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과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여객터미널 및 송도국제도시와 아암로를 있는 아암1교주변에 지하차도를 건설하자는 의견에 관계기관인 인천시,인천지방해양수산청,인천항만공사는 기본적인 원칙에 동의한 상태다.

하루평균 7만대가 이용하고 있는 아암로의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지역인 옹암사거리는 지난5월 인천발전연구원이 발표한 인천시내 교통혼잡지점중 하나로 차량평균속도가 시속10㎞미만 일때가 하루평균 3회이상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내년10월 송도6·8공구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고 2019년 하반기 신국제여객터미널이 개장하면 아암로의 1일 평균 이용차량은 18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2015년 인천항만공사 발표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복합지원시설 조성사업 교통영향분석’ 자료)되면서 아암로의 심각한 교통체증은 이미 예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암1교주변에 지하차도를 건설하자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지만 예산이 없어 아직 설계조차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총 240억원으로 추산되는 공사비를 둘러싼 분담금에 대한 3개관계기관간 협의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3개 관계기관은 교통영향분석 용역을 시행해 그 결과에따라 교통체증 유발정도를 조사해 사업비 부담비율을 결정하자는데 어려사리 합의 하고 현재 용역작업에 착수중이다. 하지만 공사기간이 4년정도 소요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사업은 빨라야 오는2021년쯤에나 완공될 예정이어서 이용객들의 심각한 교통체증 감수는 한동안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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