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류준열 "'택시운전사' 참여한 것만으로도 행복해…감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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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07-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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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청춘배우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류준열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택시운전사' 언론 시사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2017.7.10 jin90@yna.co.kr/2017-07-10 16:55:24/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송희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영화 '택시운전사'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7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제작 더 램프㈜·배급 ㈜쇼박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장훈 감독과 배우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이 참석했다.

이날 류준열은 "이 영화에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감동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8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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