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VIEWS 아주경제 - 아주 잘 정리된 디지털리더 경제신문

오늘의 추천 뮤직
검색
4개국어 서비스
실시간속보

서울교육청 전교조 전임 2명 직위해제 검토

이한선 기자입력 : 2017-07-17 16:35수정 : 2017-07-17 16:44

pc: 92    mobile: 66    total: 158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임자 2명에 대한 직위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17일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전교조 노조전임자 허가 취소 후 미복귀 관련 조치 계획’을 마련하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직위해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서울교육청이 전교조 전임자에 대한 직위해제를 검토하는 것은 무단결근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직위해제가 되는 경우 무단결근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무단결근 길어지면 기간제교사를 쓰기가 어려워지는 등 해당 학교도 어려움이 커진다.

서울에서는 조희연 교육감이 전교조 전임 허가를 했으나 교육부가 직권으로 이를 취소했었다.

서울 지역 전교조 전임 교사 2명은 3~4차례 복귀 명령에도 불응한 상황이다.

경기교육청의 경우에는 지난 3월 전교조 전임자에 대한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교육부는 최근 각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을 불러 전교조 합법화 문제가 당장 해결될 수 없으니 갈등 상황으로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교육청은 전임허가를 안한 곳이 많아 바로 징계위로 갔지만 서울교육청의 경우에는 몇 달은 전임허가를 한 점을 감안할 수밖에 없었다”며 “무단결근이 길어지면 복잡해지기 때문에 해소되는 방향으로 담당 부서에서 직위해제 등 징계위를 열어 처리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스탠드에서 아주경제를 만나보세요
아주경제 기사제보 -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