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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송산2동행정복지센터,'건강할 때 치매 예방하자'…건강증진의 날 운영

임봉재 기자입력 : 2017-07-17 15:55수정 : 2017-07-17 15:55
(의정부)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조권익, 이하 센터)가 저소득 노인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주말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렸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체모임인 굿바인과 지난 15일 민락지구 용암마을 13단지아파트 노인정에서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지역 건강증진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른 바 치매 예방 행사인데, 치매 발병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저소득 노인들이 건강할 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

센터는 이날 사회복지사협회 회원의 도움 속에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실버체조, 뇌기능 검사, 그림그리기, 뇌파로 움직이는 자동차 체험, 블록 쌓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는 지역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보호 받아야 노인들이 함께 급증하면서 인지재활 전문프로그램 도입이 절실하다고 분석해왔다.

또 노인들의 정서·인지 능력을 회복시켜 줄 힐링 프로그램도 고민해왔다.

특히 경력단절 봉사자를 대상으로 전문프로그램 교육을 실시, 이 분야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했다.

센터는 '굿바인'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이날 '건강증진의 날' 행사를 열게 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은 오랜만에 '웃음보'를 터뜨리는 등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잘 적응했다.

센터는 다음달도 '건강증진의 날' 행사를 열 예정이다.

조권익 권역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상태를 스스로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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