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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공정인사로 사기 진작…사회공헌 관심 '아너소사이어티'

노경조 기자입력 : 2017-07-17 19:00수정 : 2017-07-17 19:00
임용택 행장은?

임용택 전북은행장. [사진=전북은행]


노경조 기자 = 임용택 전북은행장의 강점 중 하나가 임직원들과의 소통이다. 임 행장은 "어떤 일이든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네트워크를 어떻게 만들고 대응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는 "직장에서 직원들이 즐거워야 일할 맛이 나고, 조직에 활력이 생겨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며 "취임 초부터 은행 비전(즐거운 직장, 강한 은행)에 따라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즐거워지기 위해서는 공정한 규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행장은 이를 위해 공명정대, 적재적소의 인사 원칙을 지키려 한다고 설명했다. 임직원들의 동기 부여를 어려운 데서 찾을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그는 "뭐든 공정하다고 생각하면 즐거워지기 마련인데, 즐거운 직장은 결과물이고 그 동력은 바로 공정함에서 나온다"고 부연했다.

그의 경영 방식은 인문학, 미술작품 감상 등 취미와 여가시간을 통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임 행장은 "미술과 역사에 관심이 많아 주로 인문학이나 신화와 관련된 서적을 읽는다"고 전했다. 또 "숫자와 씨름하다가 지치면 미술품을 감상하며 심신을 달랜다. 그림 안에 담긴 의미들을 헤아리며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그는 말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도 전파하고 있다. 올해 전북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에도 관심이 높다. 매년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전북은행의 목표도 지켜 왔다.

그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교육,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임직원으로 구성된 115개 팀의 지역사랑봉사단이 주인공이다"고 자랑했다.

개인적으로도 해마다 해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연말께 임직원들과 캄보디아로 떠날 예정이다. 임 행장은 "봉사활동은 자기 살을 깎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이야말로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동시에 힐링의 또 다른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약력
△전남 무안 출생(1952) △서울고 졸업(1970) △성균관대 졸업(1975) △대신증권 입사(1986) △ 기업금융·국제금융·영업부장 △림앤파트너스 대표(1996) △토러스투자자문 대표(1997) △토러스벤처캐피탈 대표(2000) △메리츠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대표(2005) △페가수스 프라이빗에퀴티 대표(2008) △JB우리캐피탈 대표(2011) △현 전북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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