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VIEWS 아주경제 - 아주 잘 정리된 디지털리더 경제신문

오늘의 추천 뮤직
검색
4개국어 서비스
실시간속보

조달청장 박춘섭·병무청장 기찬수·국립외교원장 조병제

주진 기자입력 : 2017-07-17 10:17수정 : 2017-07-17 14:45

pc: 52    mobile: 12    total: 64
기상청장 남재철·산림청장 김재현·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오동호·농촌진흥청장 라승용·중앙박물관장 배기동

[박춘섭 조달청장]

주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조달청장에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57), 병무청장에 기찬수 전 육군수도군단 부군단장(63), 기상청장에 남재철 기상청 차장(58)을 각각 임명했다.

또 산림청장에 김재현 건국대 산림조경학과 교수(52), 농촌진흥청장에 라승용(60) 전북대 원예학과 석좌교수(60),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에 오동호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각각 발탁했다.

국립외교원장에는 조병제 전 말레이시아 대사(61), 국립중앙박물관장에는 배기동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석학교수(65)를 각각 임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8개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박춘섭 신임 조달청장(행정고시 31회)은 충북 단양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대변인·경제예산심의관·예산총괄심의관을 지낸 정통 예산 관료다.

박 청장은 예산에 정통한 경제 관료로 치밀하면서도 추진력 있는 일처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공정하고 효율적인 조달 업무를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기찬수 병무청장]

경남 김해 출신의 기찬수 병무청장(3사관학교 13기)은 국군기무사령부 1처장·참모장, 육군수도군단 부군단장을 거쳐 ㈜대명에너지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기 청장은 군 정보 분야 전문가로 국방개혁에 기여해 왔으며,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조직 관리 능력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행정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청와대는 평가했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과 국립농업과학원장, 농촌진흥청 차장을 역임한 농업 전문가다.

1957년생인 라 청장은 농고를 졸업한 뒤 9급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차관급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히며, 퇴임 후에도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해 왔다.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발전에 대한 새 정부의 의지를 성공적으로 실천할 적임자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김재현 산림청장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재단법인 희망제작소 부소장과 희망 서울 정책자문위원회 경제·일자리 분과위원장을 역임했고, 생명의숲 국민운동 운영위원장으로 활약해왔다.

청와대는 김 청장 인선과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 전도사로 유명한 산림학자로서 이론과 실천력을 겸비하여 산림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 출신의 남재철 기상청장은 기상청 기상산업정보화국장·국립기상과학원장·수도권기상청장을 지냈다.

남 청장은 기상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하여 기상청 차장까지 역임한 대기환경 분야 전문가로서 업무 전문성과 행정 경험은 물론 대국민 소통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재현 산림청장]

오동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행시 28회)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과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을 역임했다.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관료로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고,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겸비한 적임자라는 게 인선 이유다.

조병제 국립외교원장(외무고시 15회)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외교통상부 북미국장·대변인·한미안보협력 담당 대사를 역임했다. 특히 대선 경선 캠프에서부터 참여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문 대통령의 외교·안보 정책을 주도해왔다.

청와대는 조 원장에 대해 "정통 외무관료 출신으로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풍부한 실전 경험으로 국립외교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의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장과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을 거쳐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일해왔다.  배 관장은 구석기시대 유적 발굴과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보유한 전문가로 풍부한 박물관 관리 및 운영 경험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적임자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네티즌 의견

0개의 의견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0자 / 300자
뉴스스탠드에서 아주경제를 만나보세요
아주경제 기사제보 -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