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문제 해결 위한 '2017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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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7-07-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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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미래부·행자부 공동 개최…이달 1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아이디어 공모

'2017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자료=국토부]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국토교통부는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와 '2017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오는 1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시민, 기업,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부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미래부와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했으며, 올해부터는 행자부도 참여하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 생활서비스 아이디어 △스마트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민간 비즈니스 모델 부문으로 구성된다.

참가 희망자는 부문별 신청서와 서비스 상세 내용을 작성해 내달 21일까지 경진대회 누리집(www.smartcityservice.org)이나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누리집(www.worldsmartcityweek.co.kr)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 중 예선 서류 심사에서 29개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대상 및 최우수상은 상위 18개 작품 대상으로 본선의 발표 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나머지 11개 작품에게는 우수상이 수여된다.

정경훈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스마트시티는 도시 기반시설에 정보통신(ICT) 기술, 몇 가지 아이디어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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