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종목분석] 삼성생명 전고점 돌파 기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은경 기자
입력 2017-07-17 08: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은경 기자 = 교보증권은 삼성생명을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올해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고 금리 상승으로 우호적인 환경도 조성됐기 때문이다.

박혜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17일 "2~4분기 지속적으로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며 "2분기는 통상적으로 일회성이슈가 많지 않은데 손해율 하락으로 사차이익이 개선돼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금리도 우호적인 상황이다"며 "금리가 현 수준과 같이 유지된다면 장기적 추세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연말 변액보증준비금 적립규모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면서 "최근 발생한 오버행 외 추가적인 지분매각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유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