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토니모리·에뛰드 등 브랜드숍 여름할인 돌입

조현미 기자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잇츠스킨·토니모리·에뛰드하우스를 비롯한 화장품 브랜드숍들이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각사 베스트셀러 제품을 비롯해 신제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자료=잇츠스킨 제공]

14일 업계에 따르면 잇츠스킨은 오는 23일까지 '쿨내폭발 세일'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 여름 필수품인 자외선 차단제를 비롯해 주요 제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히알루론산 워터에 자연에서 얻은 생생한 과일 원료가 든 '생생 퐁당 클렌징 워터' 520㎖짜리 구매자에겐 양면 형태 코튼패드(80매입) 두 상자를 준다.

베스트셀러인 '파워 10 포뮬라' 라인 신제품과 자외선 차단용 '트로피칼 선젤'은 한 개를 사면 한 개를 더 주는 '1+1' 행사를 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자에겐 3만원 상당의 '어반 클래식 맨 올인원 키트'를 제공한다.

토니모리는 16일까지 '쇼킹 썸머' 행사를 열고,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컨실러·립 펜슬·쿠션 블러셔·비비크림 등이 있는 메이크업 라인 '스포일러' 전 제품과 애니메이션 포켓모스터와 협업한 '포켓몬' 품목 대부분도 절반 가격에 선보인다.

베스트 메이크업 상품은 매일 하나씩 중복 할인해준다. 15일 할인 제품은 '퍼펙트아이즈 롱키니 젤펜라이너', 16일은 '립톤 겟잇틴트 워터바'다. 행사 기간 2만원 이상 구매자에겐 포켓몬 핸드크림을 추가로 준다.

 

[자료=에뛰드하우스 제공]

에뛰드하우스는 16일까지 '2017년 역대급 텅장세일'을 연다. 이번 행사에선 '플레이 101 스틱'과 '플레이 101 블렌딩 펜슬' 같이 기존에 할인되지 않았던 제품을 최대 56% 할인한다.

기초화장품인 '순정' 라인을 비롯해 '디어 달링 틴트'와 마스크팩 제품은 절반 가격에 판매한다. 모든 쿠션 제품은 1만원에 선보인다.

모든 구매자에게 슈가 부채나 슈가 헤어밴드가 주어진다.

스킨푸드는 16일까지 주요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7월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 기간 자외선 차단제와 보디케어, 퍼퓸 제품을 반값에 내놓는다.

신제품 '흰 민들레 더마'와 '유자' 라인 기초화장품은 40%, 마스크팩·클렌징·헤어·남성 화장품은 30%, 메이크업 제품과 미용도구는 20% 각각 할인한다.

 

[자료=어바웃미 제공]

어바웃미도 16일까지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을 50% 할인하는 '어바웃미 럭키데이'를 연다.

이 기간 인기 제품 '스킨 톤업' 전 제품과 턱에 붙이는 탄력 밴드 '메디앤서 콜라겐 리프트업 밴드'를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15일까지 '그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그린데이는 '그린을 사는(Buy) 즐거움, 그린으로 사는(Live) 즐거움, 한 달에 한 번 지구를 위한 그린라이프를 삽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니스프리 멤버십데이다.

행사 기간 이달의 그린프로덕트와 주요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7월 그린프로덕트는 복숭아·치자·영귤향을 담은 '버블 핸드워시'다. 제주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풍성하고 예쁜 헤어라인을 만들어주는 헤어 메이크업 기획세트는 절반 가격에, 화산송이 모공토너 등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 기간 공병수거 캠페인에 참여하면 뷰티포인트가 최대 1000점 추가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