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데뷔 전부터 '넘사벽' 티켓 파워 기염…선예매·일반 예매 모두 초고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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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07-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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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김아름 기자 = 워너원의 인기가 그야말로 뜨겁다. 정식 데뷔 전부터 ‘넘사벽’ 인지도와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며 ‘완판’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것.

오는 8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워너원 꿈의 데뷔 무대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이 팬클럽 대상 선예매 티켓 매진에 이어 지난 13일 오후 오픈한 일반예매까지 오픈과 동시에 2만석이 전석 매진 돼 ‘워너원 열풍’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의 티켓 오픈 전부터 예매처 사이트의 접속자 수가 폭주하고,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는 등 국민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선예매, 일반 예매 모두 초고속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무대로, 데뷔 무대로는 이례적으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돼 아이돌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데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부터 엄청난 화제를 낳으며 역대급 데뷔 서막을 올릴 준비 중인 워너원은 이번 ‘프리미어 쇼콘’에서 최초로 데뷔 앨범의 신곡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공개하며 이들의 데뷔를 손꼽아온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워너원 멤버들 역시 ‘프리미어 쇼콘’ 매진 소식에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워너원은 소속사를 통해 “팬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더욱 완성도 높은 데뷔 무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오는 8월 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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