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종목분석] SK하이닉스 '7만원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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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7-07-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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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 SK하이닉스가 주가 7만원대 시대를 열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47% 오른 7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7만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장중 한때 7만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달 14일 처음으로 6만원을 넘긴 데 이어 또 다시 한 달 만에 7만원선까지 넘은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조원 시대를 열였다. 반도체 업황 호조가 지속되면서 2분기에 더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업계는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2조원대 후반에서 최대 3조원 초반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3분기에는 3조원대 중반까지 늘어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하고 있다. 동부증권은 SK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4000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KTB투자증권은 6만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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