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 공시, 재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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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현 기자
입력 2017-07-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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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진순현 기자= 나노스가 1년의 기다림 끝에 다시 거래가 재개된다.

나노스(151910)는 한국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과, 거래 재개 결정을 받아 12일 공시했다.

지난해 4월부터 나노스의 회생절차가 개시됐다. 회생절차 중 광림컨소시엄에 의해 같은 해 10월 M&A가 결정됐고, 이날 실질심사에서 거래재개가 최종 결정됐다.

나노스 관계자는 “이번 거래 재개 결정은 회사의 재무안정성, 기업의 연속성과 경영 투명성 등 회사가 발전 할 수 있는 모든 기반 요건을 갖추었음을 한국거래소가 인정한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2월에 확보한 3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 및 생산부문 투자해 현 나노스 생산중인 카메라용 핵심부품인 광학필터와 홀센서의 제품경쟁력 확보에 집중, 이를 기반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반드시 달성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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