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9월 Mnet 新 예능으로 돌아온다…"초심 소환 프로젝트 리얼리티로 복귀 확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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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07-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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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엔스타즈 제공]


김아름 기자 = 방송인 신정환이 오는 9월 Mnet에서 방송될 신규 예능을 통해 방송 복귀를 확정 지었다.

12일 오후 신정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공식 입장을 통해 “신정환의 복귀작이 당초 언론에 알려진 ‘꼬꼬닭’이라는 가제와 시골에서 닭을 키우고 땀을 흘리며 갱생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초심 소환 프로젝트’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세 출연진 및 정확한 편성 일자에 대해서는 결정 되는대로 알려줄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에 신정환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새롭게 바뀐 방송가의 흐름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지만, 무엇보다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그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떨리고 긴장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모든 것은 제가 견뎌야 할 과정이고 시험대다. 최선으로 행동하고 진정으로 임하겠다”는 긴장된 소감을 전했다.

앞서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도박 및 거짓말 등으로 7년 여간의 자숙 기간을 가졌다. 최근에는 방송 복귀 타진을 위해 소속사인 코엔스타즈와 접촉,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사진=코엔스타즈 제공]


이하 신정환 복귀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신정환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신정환의 복귀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신정환이 Mnet과 논의 끝에 9월 론칭 예정인 신규 예능을 통해 복귀할 것을 확정지었습니다.

신정환의 복귀작은 당초 언론에 알려진 '꼬꼬닭'이라는 가제와 시골에서 닭을 키우고 땀을 흘리며 갱생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초심 소환 프로젝트' 컨셉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될 예정입니다. 상세 출연진 및 정확한 편성 일자에 대해서는 결정되는대로 안내를 드릴 예정이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신정환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이 정말 믿기지 않는다. 새롭게 바뀐 방송가의 흐름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지만, 무엇보다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그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떨리고 긴장된다. 이 모든 것은 제가 견뎌야 할 과정이고 시험대이다. 최선으로 행동하고 진정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신정환은 7년여의 자숙 기간을 가졌으며, 소속사를 통해서도 대중 앞에 반성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심경을 밝힌 바 있습니다. 아무쪼록 새로운 출발점에 선 신정환에게 많은 조언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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