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택시운전사' 류준열, '시대극'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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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07-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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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택시 운전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최송희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시대극을 준비하게 중요하게 생각한 지점을 밝혔다.

7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제작 더 램프㈜·배급 ㈜쇼박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장훈 감독과 배우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이 참석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류준열은 “시대극이라고 연기에 차별점을 크게 두지 않았다”며 “중요한 건 고증 같은 부분이었다. 외적, 내적 모습에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내적으로 실제 나라면, 그 시절 광주 학생이었다면 어땠을까 하고 많이 고민하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8월 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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