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제2의 IBI 탄생?"…'프듀2' JBJ, 워너원 활동 이후 시기로 데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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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07-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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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태현 SNS]


김아름 기자 = 큰 인기를 누리며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그룹 워너원이 오는 8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보이그룹이 탄생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JBJ(타카다 켄타, 노태현, 김태동, 김상균, 김동한, 김용국, 권현빈)가 데뷔를 두고 현재 논의 중이다.

최근 이들의 소속사들은 JBJ 활동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여러 소속사들은 JBJ의 매니지먼트를 맡겠다고 나선 상황. 그러나 아직 매니지먼트를 맡을 소속사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들이 활동을 시작한다면 워너원과는 활동 시기가 겹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워너원이 8월 7일에 데뷔를 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데, JBJ는 워너원의 활동 기간은 피해 활동할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룹 핫샷의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노태현이 JBJ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는가 하면, 춘엔터테인먼트와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위엔터테인먼트 등의 관계자들도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에도 시즌1을 통해서 데뷔그룹 아오아이아(IOI)에 이어 아이비아이(IBI)가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하며 신곡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은 바 있는데 JBJ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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