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속 대응으로 침수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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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기자
입력 2017-07-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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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봉순 제2부시장, 폭우 속 배수펌프장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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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지난 3일 124㎜의 강우가 내린 것에 이어 지난 10일 또 다시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약 200㎜의 폭우가 내린 가운데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공공시설물 피해예방 예찰활동 강화 등 고양시민의 안전대책에 적극 대응하며 침수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최봉순 제2부시장은 "관계공무원들과 장항천, 도촌천의 범람과 일산신시가지 도심의 수해예방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 방재시설인 신평 배수펌프장을 불시 방문해 시설을 가동 중에 있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하며 “최근 지구촌의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성 폭우에 신속히 대처해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내수배제계획에 따라 지난 2015년 대화 제2배수펌프장증설(최대배수량 8,340㎥/분)을 완료 한 바 있으며 현재 신평 제2배수펌프장 증설(배수량 3,340㎥/분)을 추가 건립 중에 있다”며 “증설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2018년 배수펌프시설은 30년 빈도로 향상돼 고양시 수해예방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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