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외길 안전전문가' 승강기안전공단 백낙문 이사장의 '안전 이야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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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기자
입력 2017-07-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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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백낙문이상장이 안전에 관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진주)박신혜 기자 =최근 안전에 대한 체감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람들의 관심과 욕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기념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백낙문 이사장이 '안전과 경영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11일 진주혁신도시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강당에서 열린 '서부경남지역 산업안전보건대회'에서 실시된 이번행사는 진주를 비롯한 고용노동부와 노사단체, 공단, 지자체, 재해예방 유관기관들이 산업안전보건협의체 공동과제 연계로 재해예방 협엽 강화와 산업재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백 이사장은 40년간 외길을 걸어온 안전 전문가로서 육군장교 시설 자신이 겪은 안전사고와 안전보건공단에서의 26년간 생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으로서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안전의 가치와 사고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백 이사장은 통합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출범 이유와 고유 수행 업무, 국내 승강기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승강기 안전과 함께 안전 전문가로서의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백 이사장은 "산업 안전을 비롯한 사회 안전망 확보는 정부의 기본적인 책무인 동시에 국가 경쟁력의 지표일 수도 있다"며 "사회 전반에 안전관리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안전의식 향상과 함께 안전을 최우선하는 산업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앞서 서부경남지역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표어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예방 결의문 채택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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