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윤지웅 음주운전 입건 "대리비가 아깝냐" "열심히해도 모자랄 판에" 비난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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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7-07-1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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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전기연 기자 = LG 트윈스 윤지웅(29)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대리 운전 부를지도 모르나? 몇 만원이 아까워서 자기 인생을 망치려고 하는지? 젊어서는 술 마시고 운전 몇 번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리석었다(지****)" "음주 운전은 길거리서 흉기를 휘두르고 다니는 흉악범과 같다. 다친 사람 없다고 흉악범을 용서해 준다면 언제고 또 흉기를 휘두르며 길거리를 활보할지 모른다. 음주운전에 대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ya****)" "강정호 사건을 보고 모르나. 대리운전비가 그리 아까우냐 벤츠를 몰고 다니면서, 그냥 아웃시켜라(프****)" "열심히 해도 모자랄 판에 저런 사고를…(그***)" "돈도 많이 버는데 대리운전은 왜 안 하는 거지(93****)" 등 댓글로 윤지성의 음주운전을 비난했다.

10일 새벽 6시 3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 뒷길에서 윤지웅은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다른 승용차와 접촉사고를 냈다가 적발됐다. 

음주측정 결과 윤지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날 윤지웅은 이병규의 은퇴식에서 술을 먹고 귀가하던 길이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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