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엑소, 1년만의 귀환 ''THE WAR'그리고 'KO KO BOP'···컴백 앞두고 브랜드 빅데이터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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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07-0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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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장윤정 기자 = 엑소(EXO)가 돌아온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정규 3집 리패키지 '로또(Lotto)' 이후 1년 만의 컴백이다. 

엑소는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에서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워'라는 컴백 스포를 해왔던대로 티저엔 'THE WAR'라는 단어가 적혀 있었다. 그 아래에는 'KO KO BOP'이라는 공개되지 않았던 단어가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SM은 이와 함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엑소 브랜드 이미지를 오픈했다.

또한 엑소는 8일 트위터 공식 계정을 개설했으며, 트위터의 ‘인스턴트 언락’ 기능(게시물 아래 트윗 버튼을 통해 트윗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특별 영상이 오픈되는 기능)을 활용, 컴백 티저 영상을 콘서트 현장에서 공개함은 물론 온라인으로도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엑소는 새 앨범 마무리 작업에 한창으로 곧 엑소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6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조사에 따르면 엑소가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컴백을 앞두고 엑소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는 방탄소년단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6월 7일부터 2017년 7월 8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03,665,054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5월 브랜드 빅데이터 81,521,300개 와 비교해보면 27.16 % 증가했다.

2017년 7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엑소, 세븐틴, 젝스키스, 하이라이트, 샤이니, NCT, FT아일랜드, 빅스, 아스트로, 인피니트, 비투비, 신화, 슈퍼주니어, 빅뱅,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브로맨스, 갓세븐, 블락비, JYJ, B1A4, 비스트, 헤일로, 2PM, BAP, 동방신기, 틴탑, SF9, 위너 으로 분석되었다.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참여지수 2,420,792 미디어지수 874,152 소통지수 2,529,268 커뮤니티지수 5,333,0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157,291 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3,385,396 와 비교하면 16.65% 하락했다.

2위는 엑소가 차지했다. 참여지수 897,776 미디어지수 1,109,448 소통지수 1,935,363 커뮤니티지수 6,179,31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121,903 로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646,661 와 비교하면 52.29%급등했다. 이어 세븐틴은 참여지수 622,336 미디어지수 1,362,528 커뮤니티지수 1,443,056 5,404,34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832,262 로 3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2017년 7월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로 분석됐다. 2위를 기록한 엑소 브랜드는 빅데이터가 급등했는데, 컴백 이슈가 커지면서 엑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패턴으로 분석되었다. 5위를 기록한 하이라이트 브랜드도 브랜드평판지수가 급등했다. 하이라이트는 음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커뮤니티량이 급증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3개월 연속 6위를 기록한 샤이니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귀엽다, 대표하다, 좋다'가 높게 분석되었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오바마, 태민, 온유"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8.90%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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