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24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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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만 -
입력 2017-07-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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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국 최초 가스타이머콕 보급 사업 추진 등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 기울여

(예산)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은 7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가스 사고 사전 예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가스 안전 관리 및 대국민 가스안전 의식 저변 확산 등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 가스 안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양해 각서 체결 후 관내 전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관내 1만 4904가구(전 가구의 41%)에 가스타이머콕 보급을 완료해 관내 노령화로 인한 주민들의 가스 기구 취급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화재를 예방하는 등 가스 및 화재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데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 확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지속 추진 △취약계층 안전장치 보급 △전국 최초 통합 안전보험가입 실시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 확대 △연중 365일 찾아가는 안전점검 서비스 센터 운영 등 가스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전 직원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가스 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가스안전 관리계획 수립 및 추진, 가스시설 안전관리 지도·점검, 가스 사고 위험요인 해소, 홍보·계몽 활동 전개, 재난 훈련 등을 적극 추진해 군민들의 가스안전 의식 저변을 확산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왔다.

 황선봉 군수는 “가스 및 화재 사고를 예방해 예산군민이 재산 및 인명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가스 사고 사전 예방 및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 추진하고 캠페인 등을 펼쳐 가스안전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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