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태평1동 복지관 '지역주민 복지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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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7-07-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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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 제공]


(성남) 박재천 기자 =성남 태평1동 복지회관이 지역주민에게 문을 활짝 개방한다.

이는 수정지역에 ‘태평1동복지회관’이 7층 규모로 세워져 2만여 지역 주민의 복지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기 때문.

시는 6일 오전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평1동복지회관 개관식을 열었다.

태평1동복지회관은 최근 1년 3개월의 건립 기간에 47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면적 527㎡, 연면적 2019㎡,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지어졌다.

수정지역에 있는 복지회관 중 가장 큰 규모로 시가건립한 복지회관 24호라는 점이 눈에 띈다.

태평1동복지회관은 층별로 경로 식당, 시민 공부방, 당구장, 탁구장, 휘트니스센터, 다목적 강당, 마을 작은 도서관, 옥상 하늘 정원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3년간 위탁 운영을 맡아 앞선 4월 17일부터 지역주민에 시범 개방했다.

현재 영어회화 교실, 건강실버댄스, 노래 교실 등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21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이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점차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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