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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초콜릿은 어떤 맛일까(?)… 여가부 양평원, '양성평등주간' 특별제작

강승훈 차장입력 : 2017-07-05 13:51수정 : 2017-07-05 13:51
성평등지수 향상 캠페인 본격 전개

양성평등초콜릿.[사진=여가부 제공]


강승훈 기자 = '성평등 초콜릿은 어떤 맛일까.'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2017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특별한 의미의 초콜릿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매년 여가부에서 발표하는 '국가성평등지수'를 토대로 5가지 의미·색상·맛을 담아냈다.

지난해 말 발표된 총 9가지 지수 중 종합지수(70.1, 황토·캐러멜), 가족지수(70.0, 분홍·스트로베리), 안전지수(55.4, 주황·오렌지), 보건지수(95.4, 연두·그린티), 의사결정지수(25.4, 남색·밀크)의 5종 패키지로 구성됐다.

디자인은 2014년에 제작된 양평원 CI를 기반으로 전문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가 진행했다. 내용물 제작은 유명전문점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완성도 및 오감만족도를 극대화시켰다는 게 양평원 측 설명이다.

양평원은 이 초콜릿을 활용해 '성평등, 달성 UP~'이란 구호의 성평등지수 향상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 중이다. 남녀 불문하고 초콜릿이란 친숙한 소재로 일상속 성평등의 관심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민무숙 양평원 원장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국내에서 상업적으로 성행 중인 'Day 마케팅'이 성별 고정관념을 강화시키고 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는 현실인식에서 처음 출발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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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0일(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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