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2개 모든 시군에 미세먼지 측정망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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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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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은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연휴를 즐기고 있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도내 전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대기오염측정망이 설치된다.

전남도는 미세먼지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5개 시‧군 총 16기의 대기오염측정망을 도내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전남지역에 설치된 도시대기측정망은 동부지역의 여수, 광양, 순천과 서부지역의 목포, 영암 등 산단지역에 편중돼 있다.

시군별로 목포 2기, 여수 5기, 순천 4기, 광양 4기, 영암 1기 등이며, 오염물질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오존 등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미세먼지 농도를 동·서부 2개 권역으로 나눠 측정해 왔지만 5개 시·군을 제외한 곳에는 측정망이 없어 측정값의 대표성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어촌지역 대기측정망 설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나주, 담양, 해남, 장성, 영광, 신안 등 6개 시군에 추가 설치하고, 나머지 대기측정망이 설치되지 않은 11개 시군은 2018년까지 모두 설치키로 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3개 시군에 5기의 학교 주변 대기측정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기환 전남도 환경국장은 "전남은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청정지역"이라며 "2018년까지 도시대기측정망을 22개 모든 시군에 설치해 지역별 대기질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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