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글로벌 외식기업 성장 포부… LOTTE GRS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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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0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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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지알에스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주식회사 롯데리아가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명을 롯데지알에스(LOTTE GRS)로 바꿨다.

사명에 사용된 GRS는 'Global Restaurant Service'의 영문 약자다. 향후 롯데리아가 외식 전문 서비스 및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셈이다.

(주)롯데리아는 1979년 10월 창립 이후 38년간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크림도넛, 빌라드샬롯 등 7개 브랜드를 국내에 론칭해 현재 약 25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해외에서는 7개국에 약 29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표방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주식회사 롯데리아는 1979년 소공 1호점 개점 이후 38년간 외식 전문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 외에도 적극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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