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쇼미더머니6'로 첫 프로듀서 합류한 타이거JK "데뷔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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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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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타이거JK-비지 [사진=CJ E&M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타이거JK가 ‘쇼미더머니6’에 프로듀서로 처음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타이터JK는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대 aA 디자인 뮤지엄에서 진행된 Mnet ‘쇼미더머니6’ 제작발표회에서 타이거JK는 “데뷔하는 기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그동안 착각에 살았다고 느꼈다. 저희를 알리는 기회가 됐고, 프로듀서진들의 설득이 컸다. 너무 친하고 좋아하고 제가 개인적인 팬이다. 도끼가 전화와서 이야기 해줘서 함께 하게 됐다”고 프로듀서로 처음으로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쇼미더머니’는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을 힙합 열풍으로 물들였다. 시즌을 거듭하며 실력파 래퍼를 발굴, 뜨거운 화제성, 음원차트 휩쓸이 등 숱한 성과를 냈다. 시즌1 더블K&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가 역대 우승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쇼미더머니6’에는 지코&딘, 타이거JK-비지, 다이나믹듀오, 박재범&도끼 등 역대 최상의 라인업이라는 평가를 받는 프로듀서들이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3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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