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코스피, 장중 2400 돌파 ‘새 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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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3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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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코스피, 장중 2400 돌파 ‘새 역사’ 썼다
-전거래일 대비 13.10p오른 2395.66으로 마감
-종가도 역대 최고치 기록, 신용거래 규모 8조5000억 돌파 사상 최초
-지수 월간 기준으로 7개월 연속 상승세 이어가
-증권업계는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달러화도 약세, 외국인이 매수셀ㄹ 이어가고 있다 밝혀

▷세계경기 · 경제 심리 호전… 2분기 실적 업고 2500 넘본다
-코스피가 양호한 2분기 실적을 업고 추가 랠리를 펼칠 전망
-주요 증권사는 하반기 코스피 예상 지수 상단을 2420~2560선으로 제시
-최대 호재는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는 기업 실적
-코스피가 버블 없이 고점에 도달했던 2004년 주가 순자산비율(PBR)은 1.1배
-현재 주가를 PBR 1.1배에 대입하면 2560선까지 충분히 갈 수 있어

▷한화증권 CEO 조건은 ‘한화맨’ ?
-한화투자증권이 그룹 안팎에서 번갈아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던 인사 관행을 바꿔
-주진형 전 대표로 인한 ‘학습효과’로 ‘한화맨’으로만 뽑고있어 주목
-이는 주 전 대표가 삼성물산ㆍ제일 모직 합병이나 박근혜ㆍ최순실 국정농 단 청문회 과정에서 한화그룹과 각을 세운 후부터
-권희백 전무가 오는 7월 1일 새 대표로 취임

▲주요종목 리포트

▷롯데칠성 ‘기대심리와 실적반영의 괴리’ [HMC투자증권]
-6월 롯데칠성의 주가흐름은 -7.7% 조정
-이는 지난 4~5월에 비영업가치 부각과 음료제품군 가격인상 호재가 반영되며 반등세를 시현했던 것과 대조적
-원재료가격 및 판촉비 증가로 수익성이 낮아진 상태이나, 라거 신제품 ‘피츠 수퍼클리어’의 마케팅비 집행과 신공장 감가비 반영이 추가 부담으로 작용
-음료부문 긍정적 영향 상존하나, 맥주 신제품 높은 기대감을 충족하는 점유율 추가확보 확인 필요한 시점

▷LG전자, 벤츠향 자율주행용 전기차 부품 수주 [대신증권]
-LG전자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사로 부터 자율주행차용 부품의 공급권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짐
-이번 수주 의미는 미국 중심에서 벗어나 유럽 자동차 업체로 공급 거래선을 다변화한 점에서 긍정적
-기존의 모터, 컨버터, 배터리팩 중심에서 첨단 부품인 ADAS 분야로 공급을 확대하여 기술력을 확인,
-아울러 VC 사업부의 기술력 및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하여 추가적인 전기차 부품 수주도 예상

▲장마감후 주요공시
▷거래소, 나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메리츠증권, 총 7480억원 3자배정 증자
▷현대로템, 1208억원 규모 전차 외주정비 계약
▷유진테크, 74억원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엑시콘, 삼성중국반도체와 134억원 반도체검사장비 공급계약
▷한진중공업, 401억원 다목적훈련지원정 수주
▷코리안리 "말레이시아 라부안 지점 설립"
▷한진중공업, 2599억원 검독수리 후속함 수주
▷에이치엘비파워, 루비 흡수합병 결정
▷코리안리, 5월 영업이익 483억원…22% 증가
▷한일네트웍스 새 대표이사에 박지훈씨
▷카테아, 수림금속 지분 100% 취득 결정
▷메리츠화재 5월 영업익 520억원…43% 증가
▷동부익스프레스, 대중교통사업 분할…동부고속 신설
▷까뮤이앤씨, 212억 탄현역 오피스텔 신축공사 수주

▲주요뉴스
▷미국 1분기 GDP 연간화 QoQ 확정치 +1.4%로 예상(1.2) 상회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4.4만 건으로 예상(24.0) 상회
▷유로존 6월 소비자기대지수 확정치 -1.3으로 예상(-1.3) 부합
▷유로존 6월 경기체감지수 111.1로 예상(109.5) 상회
▷독일 6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잠정치 +1.6%로 예상(1.4) 상회
▷영국 5월 모기지 승인건수 6.5만 건으로 예상(6.4) 상회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미국의 실업률이 더 내려가더라도 현재 추정상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며 현재 정책금리 수준이 적절하다"며 올해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언급
▷옌스 바이트만 분데스방크 총재, "ECB의 확장적 통화정책이 적절하지만 국채를 매입하는 수단에 대해선 반대한다"고 발언
▷하라다 유타카 BOJ 정책 심의위원, "국채시장은 중아은행이 경제 전반의 수급에 영향을 주기 위한 시장이며 대규모로 국채를 매입했던 연준도 안정적으로 출구에 나섰다"며 일본은행의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비판에 반박
▷마즈루에이 UAE 석유장관, "OPEC과 러시아 등은 내달 회동에서 산유량 추가 감축을 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
▷국제결제은행(BIS), 보고서를 통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미국의 통화정책 영향이 1980년대 이후로 약해졌다고 진단

▲펀드동향(28일자)
▷국내주식형펀드 -428
▷해외주식형펀드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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