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리얼' 설리, 파격 연기에 대한 소감? '그저 웃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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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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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리(설리)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리얼'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로 변신한 설리가 파격 연기 변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월 26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점에서는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제작 코브픽쳐스·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이번 작품에서 설리는 재활치료사 이자 보스 장태영의 연인 송유화 역을 맡았다. 파격 연기 변신과 더불어 노출·성애신을 직접 소화하는 등 작품에 열의를 드러낸 바 있다.

설리는 “연기적으로 도전한 것에 대한 이야기죠?”라고 되물은 뒤, “많은 부분에 도전했다고 생각한다. 쉽지 않고 힘들었다. 고민도 많았다. 그래도 재밌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얼’은 28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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