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주민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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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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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민원행복의 날 지정…시장이 직접 민원 해결에 앞장


아주경제(삼척) 박범천 기자 = 삼척시가 실시하고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민원행복의 날을 맞아 미로면 민원실을 찾은 김양호 삼척시장은 시민들이 전하는 지역의 민원과 고충을 상담하고 현장에서 직접 해법을 제시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펼쳤다.

시는 지난해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한 민원행복의 날로 정하고 시장이 직접 민원실에 근무하는 주민밀착형 정책을 펼쳐 지금까지 240여건의 민원을 해결한 바 있다. 올해는 관내 12개 읍면동을 찾아 주민의 고충과 민원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계읍, 원덕읍, 노곡면에서 민원해결 고충상담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 14일 근덕면을 찾아 40여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하였고, 무료법률상담인 찾아가는 법률 홈닥터를 함께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시청방문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시장이 직접 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다양한 민원시책개발과 실천을 통해 시민중심 행복삼척을 실현하는 시가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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