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중소기업 일라지위원회에 참여 안한다”…따로 구성해 출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6-27 18: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소상공인들이 중소기업중앙회가 구성한 ‘일자리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대신 자체적인 ‘소상공인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27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소상공인일자리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 위원장에 최승재 협회장을 추대하고 연합회 소속 단체 대표 등 9인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중소기업 일자리 10만개 창출 등의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하나, 우리나라 전체 일자리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역량이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육성 정책이 선결적으로 추진돼야 제대로 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며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와는 다른 길을 걷겠다는 점을 확실히 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만을 위한 정책 수립에 나서게 된다.

이날 위원으로 참석한 한국주유소협회 김문식 회장은 ‘주유소 등록 및 거래상황 기록부 확인업무’ 등 공공부문 일반관리 업무 민간위탁 등을 통한 주유소 업계 준공공일자리 창출 등의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이와 같은 방안 등을 포함해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특성을 고려한 세밀한 일자리 대책을 독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상공인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는 한국주유소협회 김문식 회장을 비롯해 한국차양산업협회 권오금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민상헌 부회장, 대한안경사협회 김영필 회장,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업협동조합 김대준 이사장,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문쾌출 회장, 대한제과협회 홍종흔 회장,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최윤식 이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