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도시미관 해치는 불법광고물 안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6-27 15: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청 제공]


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숲의 도시' 안산이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정비는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개선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자는 게 주된 취지다.

여기에는 수장인 제종길 시장도 참여해 사실상 불법광고물과의 전쟁 선포에 나선 상태다.

제 시장 등은 26일 중앙역 주변에서 불법유동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을 가진 뒤, 본격적으로 민관 합동정비에 들어갔다.

참가자들은 ‘선진 광고문화 정착’ 어깨띠와 ‘불법 현수막 NO’피켓 등을 지참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시민 홍보 동참을 유도했다.

또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이용 안내와 불법광고물 설치 사례 및 신고 방법이 실린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제 시장은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보행자와 차량 통행 불편을 유발하는 불법유동광고물의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와 홍보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명품 도시 안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