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청소년 꿈길 밝힐 전문가 모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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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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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제공]


아주경제(군포) 박재천 기자 =책나라 군포가 청소년의 꿈길을 환화게 비춰줄 전문가를 모신다.

이는 청소년의 꿈과 진로, 미래와 관련된 체험활동이 가능한 전문기관을 말한다.

시가 전문기관을 찾는 이유는 바로 올해 청소년진로박람회에서 청소년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5개 테마관 운영을 풍성하게 해줄 전문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는 제2회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할 전문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 기관에는 기본 부스(25㎡), 테이블과 의자, 전기, 점심 도시락과 물, 쓰레기봉투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활동비(1일 30만원, 2일 70만원)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내달 15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을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지난해 1회 박람회에는 6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75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며 “올해 박람회에도 많은 기관이 참여해 지역 중·고교생들의 꿈길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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