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명 창업자 배출 ‘IP 창업Zone', 올해 울산‧경북 추가 설립…10개존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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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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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3년간 149명의 창업자를 배출한 ‘IP 창업Zone'이 올해 더 확대된다.

25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운영 중인 ‘IP 창업Zone’을 오는 26일 울산에서, 7월에는 경북 안동에서 설립한다.

이에 따라 기존 부산, 인천, 대구, 광주, 강원(원주), 충남(천안), 전북(전주), 제주에 이어 총 10개의 ‘IP 창업Zone’으로 확대된다.

IP 창업Zone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사업구상, 특허권 확보 등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특허청과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2014년부터 운영해왔다. 아이디어 발상→ 아이디어 고도화→ 특허 분석 및 출원→ 창업 등 창업 준비 전과장을 지원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허청 김태만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IP 창업Zone을 통해 최근 3년간(2014~2016년) 149명이 창업에 성공하면서, IP 창업Zone이 지역 예비창업자들에게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위한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디어가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해당 지역의 ‘IP 창업Zone’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교육과정과 특허출원 비용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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