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美 사드 연내 배치 요구'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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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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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아사히 신문, "섀넌 차관 한국 방문 시 요청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지난 8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30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청와대는 미국이 최근 한국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국 배치를 연내에 완료하라고 요구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24일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토머스 섀넌 미 국무차관이 이달 중순 우리 당국 책임자를 만나 사드의 연내 배치를 요구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윤 수석은 "'매케인 상원의원 홀대' 기사에 이어 사실과 다른 오보를 잇달아 게재한 해당 언론사에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이날 '섀넌 차관이 이달 중순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런 요청을 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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