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 72만 돌파…2위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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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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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트랜스포머'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월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23일)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감독 마이클 베이)는 24만 827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는 72만 5357명.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3년 만에 돌아온 '트랜스포머' 시리즈로서 전편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와 새로운 로봇군단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하루'(감독 조선호)로 같은 기간 4만 457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80만 7202명이다.

영화 '미이라'(감독알렉스 커츠먼)는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3만 257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43만 781명을 돌파했다.

그 뒤를 영화 '악녀'와 '더 서클', '노무현입니다'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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