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시장 각종 공사현장 안전 직접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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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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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군포시장이 직접 공사현장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군포시청 제공]


아주경제(군포) 박재천 기자 =여름 우기철을 앞두고 '군포'가 물샐틈없는 안전점검을 펼치느라 밤잠을 설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건 이번 안전점검에 수장인 김윤주 시장이 직접 발로 뛰며 재해현장 안전을 챙기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안전한 '군포'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킴과 동시에 시민 행복도 높이겠다는 취지로 보여진다.

김 시장은 22일 장마철 재해위험이 높아지는 각종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안전대책 여부를 세심하게 살펴봤다.

특히 김 시장은 죽암천 광역상수도 공사 현장, 반월호수 순환산책로 조성 공사 현장, 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 야영장 등을 살펴보며 담당자로부터 재해 예방대책 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 안전관리 실무자들과 추가 안전조치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하고, 철저한 재해 예방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김 시장은 “건기가 오래된 만큼 많은 비가 내리면 재해 발생 위험이 더 클 수 있으니 미리미리 풍수해 대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며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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