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체납자 과태료 징수방안 '머리 맞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6-23 14: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청 제공]


아주경제(의왕) 박재천 기자 =명품도시로 비상을 시도중인 '의왕'이 체납자 과태료 징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심했다.

시는 22일 체납된 과태료를 징수하기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박원석 부시장 주재하에 열린 이번 보고회는 현년도 과태료 체납액 현황과 징수실적 보고, 체납액에 대한 향후 징수대책을 강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체납액의 주요 내용은 자동차 검사지연, 주정차 위반, 자동차 의무보험, 장애인 주차위반 등이 주를 이뤘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과태료 체납액을 체계적으로 관리,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지방재정을 좀 더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 부시장은 “과태료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실시하고, 전자예금 압류 및 관허사업을 제한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체납액 해소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