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봉쥬르! 현대미술 7인展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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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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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성남) 박재천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가 한불수교 131주년을 기념해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봉쥬르! 프랑스 현대미술 7인전을 열기로 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끌로드 가보를 비롯해 프랑스 화단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자신의 고유한 화풍을 가꾸며 대학 강의 및 저술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대표적 작가 7인을 초대해 회화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하다.

프랑스 오송 갤러리 송정칠 관장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진수와 명작을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 관장은 “국제적 규모의 기획전을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미술 작품을 한 점 정도는 소장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 작품은 참여 작가 개개인의 고유한 사고와 표현의 다양성 가운데 진정한 프랑스와 인체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참여한 작가는 건축과 풍경, 시간과 공간, 예술과 테크닉, 현실과 초현실, 신화와 현대, 절제와 욕망 등을 작품 속에 녹여 다름과 대립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한편 봉쥬르! 프랑스 현대미술 7인전은 한국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프랑스 최고의 작품들을 한국에서 편하게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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