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 기업과 소통행정 일환 ‘㈜삼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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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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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앞으로 문경시는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기업체를 방문해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겠습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2일 마성농공단지에 소재한 중견기업인 ㈜삼동(대표이사 이이주) 문경공장을 찾아 생산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업체 현장방문은 소통행정 일환으로 이우인 총괄상무이사와의 면담과 현장생산시설을 견학하며 직원들과의 근로 환경개선 및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삼동은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두고 미국에는 오하이오·테네시·조지아주 3곳에 현지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문경공장은 1999년 마성면 오천리에 설립해 구리 또는 알루미늄와이어에 절연물질을 코팅한 고품질 권선용 코일을 만드는 소재전문업체다.

현재 204명의 근로자를 고용해 약2,009억원의 연매출액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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