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하수관로정비 BTL 7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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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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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서 1∙3∙4∙5단계 사업도 참여…"환경사업 지속 확대할 것"

롯데건설이 수주한 '부산시 하수관로정비 7단계 사업' 위치도 [이미지=롯데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삼미, 성림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시 하수관로 정비 BTL 7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진∙동∙남구 일원의 하수관로 87.2km, 배수설비 1만478개소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착공은 내년 초 예정이며, 추정 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 운영은 준공일로부터 20년간 이뤄진다. 총사업비는 851억원이다.

앞서 부산시는 2011년 하수관로정비 사업 1단계 감전분구를 시작으로 현재 마지막 7단계인 전포∙범천∙문현분구까지 사업을 진행했다.

이미 1∙3∙4∙5단계 사업에 참여했던 롯데건설은 이번에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마지막 7단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7단계 사업 수주를 위해 60%의 지분을 갖고 지역사인 삼미(20%)와 성림(10%), 일성(10%)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입찰에 참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부산 하수관로정비 사업 7단계 수주는 롯데건설이 환경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얻게 된 결과물”이라며 “부산시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마지막 단계를 담당하는 만큼,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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