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수 회장 "GS칼텍스 50년, 고객과 함께 성장한 상생의 역사"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사진=GS칼텍스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GS칼텍스의 50년은 고객과 함께 성장한 상생의 역사였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이 지난 20일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 사은 음악회에서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아름다운 동행,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음악회에는 거래처 고객과 협력사 파트너, 전현직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GS칼텍스의 50년 역사는 고객, 파트너, 주주 여러분과 한 길을 걸으며 함께 성장해 온 상생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동반성장의 파트너로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며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회장과 참석자들은 공연에 앞서 GS칼텍스가 걸어온 지난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1부 공연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이 '토스티의 세레나데', '날 울게 하소서', '넬라 판타지아' 등을 열창했고, 2부 공연에서는 가객 장사익이 출연해 '아버지', '찔레꽃', '님은 먼 곳에' 등을 공연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협력사 파트너는 "GS칼텍스의 가족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GS칼텍스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