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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생 살인범 공범 변호인단에 우병우 변호인 포함“법률적인 부분 변호”

입력 : 2017-06-21 02:00수정 : 2017-06-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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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동영상 캡처]인천 초등생 살인범 공범으로 지목된 박양 변호인들 중 우병우 전 수석 변호인이 포함됐다.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죽이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고교 자퇴생 인천 초등생 살인범 김(17)양의 공범으로 지목된 재수생 박(19,구속기소)양 측이 국내 10대 로펌 소속 변호사 12명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기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변호한 변호사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A법무법인의 한 관계자는 20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우리 법무법인의 B변호사가 박양 변호인들 중 한명인 것은 맞다”며 “전부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법률적인 부분을 변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B변호사는 우병우 전 수석 변호인단에도 포함됐었다.

김양은 지난 3월 29일 낮 12시 47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 C(8)양을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목 졸라 죽이고 흉기로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양은 범행 당일 오후 5시 44분쯤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평소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박양에게 훼손된 C양의 시신 일부를 전달했다.

이로 인해 박양도 인천 초등생 살인범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돼 살인방조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박양 측은 살인방조 혐의에 대해 “시신인 줄 몰랐다”며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B변호사도 이 부분 변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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