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일자리 창출’ 산단공, 입주기업과 101명 채용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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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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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새정부의 핵심사업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축이 돼 연말까지 101명을 신규채용 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이하 산단공)는 20일 천안외국인투자지역 입주기업인 씨엔티드림 등 6개사, 미니클러스터 회원사인 거성테크놀로지 등 5개사 등 총 11개사와 ‘좋은 일자리 더 만들기 도전 101’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광역시·도 주요 산업단지를 관할하며, 기업의 고질적인 애로였던 인력미스 매칭을 해결하고자 충남지역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작성된 협약서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직자에게 취업기회 제공,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산단공과 11개 기업은 △인력 미스매치 해소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및 공급지원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인식개선 사업 추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적극 활용, 근로자 복지 증진 향상 노력 △취업정보 및 인력채용 정보제공 △기타 일자리 창출 및 인력 활용을 위한 협력에 나서게 된다.

이동찬 산단공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11개 기업은 신규 일자리 100여명의 채용계획을 수립했다”며 “연말에는 좋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유관기관 포상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이동찬 본부장(오른쪽 3번째)과 입주기업 대표들이 일자리만들기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산단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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